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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주가 ''뉴 카렌스'' 출시 반기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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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기아차(,,)의 주가가 '카렌스' 후속 신모델인 '뉴 카렌스' 출시를 반겼다. 카렌스는 카니발, 카스타와 함께 소위 기아차의 '3카' 트리오를 구성, 외환위기 직후 기아차 회생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가 '뉴 카렌스' 출시를 계기로, 비자금 수사로 위기에 처한 그룹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식시장은 일단 '뉴 카렌스'의 출시를 반기는 모습이다. 13일 오후 2시47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보다 2.76% 상승한 2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출시된 '뉴 카렌스'가 재료로 영향을 미쳤다. '뉴 카렌스'는 2년간 2500억원이 투자된 모델로, 과거 카렌스와는 완전히 사실상 완전히 다른 신 모델이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뉴 카렌스'가 ▲개선된 성능과 활동성 ▲LPG차량 판매호조 ▲경제적인 가격 ▲미국시장 진출 ▲미니밴시장 회복세 등을 고려할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뉴 카렌스'의 출시는 지난 99년 현대에 인수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품(product)과 생산부문에서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을 의미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뉴 카렌스'의 출시로 기아차는 지난 7년간 승용차 라인업(line up) 9차종(승용 5개, RV 4개)를 현대차와 플랫폼 및 주요 부품 등을 공유한 새로운 차종으로 대체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조남홍 기아차 사장은 "'뉴 카렌스'는 세계적으로 급신장하고 있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시장에서 기아차의 판매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끌어올릴 차세대 기대주"라고 밝혔다. 특히 "'뉴 카렌스'는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기아차에게 확실한 돌파구가 돼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현대차그룹 계열의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완성차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59,993억	자본총계	52,523억	자산총계	112,417	부채총계	59,894억
누적영업이익	740억	누적순이익	6,809억	유동부채	34,794억	고정부채	25,09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줄어들었으나 최근 159993.6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5%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