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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변경 생겼다"‥현대車 고강도 수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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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철기자] 김재록씨 로비의혹사건 및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박영수 검사장)는 4일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출국금지하는 한편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 사장의 출국금지와 관련 "정몽구 현대차·기아차 그룹 회장의 출국 등 중대한 사정변경이 생겼다"고 말했다.채 수사기획관은 이어 "정 사장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생겼고 그것이 출국을 차단할 필요성이 생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정 사장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 의혹 및 경영권 승계 과정 등 그동안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캐물을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정 회장이 귀국을 미루거나 현대차 그룹이 제대로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차질이 빚어질 경우 고강도 수사 등 강력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함께 검찰은 글로비스(,,) 비밀창고에서 압수한 수표·양도성예금증서(CD)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중이다.검찰은 또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연구센터 증축 인허가 등과 관련해 서초구청 관계자를 소환조사한데 이어 이번주중으로 건설교통부 및 서울시 관계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동안 단식 등 수사에 잘 협조하지 않던 김재록씨가 어제부터 수사에 제대로 협조하겠다며 태도를 바꿨지만 진술태도가 썩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한편 검찰은 이날 구속된 김씨, 이주은 글로비스 사장을 소환해 보강조사와 함께 글로비스 임직원 및 현대차 재경담당 임직원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현대차그룹 계열의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완성차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59,993억	자본총계	52,523억	자산총계	112,417	부채총계	59,894억
누적영업이익	740억	누적순이익	6,809억	유동부채	34,794억	고정부채	25,09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59993.6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0.5%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