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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株 판매 급감: 외국계 증권사 매도확대 ==>주가 폭락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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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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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 2008/12/03 02:10

게시글 내용

 

■ 자동차株 판매 급감: 외국계 증권사 매도확대 ==>주가 폭락 불가피!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대우차판매: 주가 폭락 불가피!

    [근거]

     :현대차는 26.9%, 기아차는 22.7%, 쌍용차는 11.7% 

      국내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

      국내 자동차 관련주에 대해 올해 말까지 보수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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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가 12.82%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 현대차[005380](-7.25%),

쌍용차[003620](-5.82%), 현대모비스[012330](하한가) 등도 동반급락했다.

이날 자동차 관련주의 약세는 외국계 증권사인 다이와증권

국내 자동차 판매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이와증권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전월에 비해

현대차는 26.9%, 기아차는 22.7%, 쌍용차는 11.7%  국내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국내 자동차 관련주에 대해 올해 말까지 보수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에는 GS건설이 외국계 증권사인 CLSA의 비관적 전망에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CLSA는 GS건설에 대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급보증액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5조610억원에 이른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도'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10만원에서 3만6천원을 대폭 하향조정했다.

또 이달 중순에는 JP모건이 하나금융의 NPL(무수익여신) 비율 산정기준을 통상적인 기준보다 보수적으로 산정해 하나금융의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물론 자동차주가 이처럼 급락한 데는 시중에 유포되고 있는 근거없는 소문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가 최근 보유자금으로 3억유로 규모의 유로채를 상환한 것과 관련, 기아차가 돈을 빌려 상환했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기아차에 유동성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억측을 불러일으킨 것도 주가급락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오토넷을 흡수합병하기로 한 현대모비스 역시 최근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인 8만3천원선을 크게 밑돌면서 `합병이 무산된다'는 괴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내수 판매가 준다 하더라도 최근의 주가 하락은 너무 과도하다며 이를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급위축된 데 따른 여파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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