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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철 기획실장..조지아주가 4억달러 상당 인센티브 제공
- 현지 금융조달로 재원 마련..09년 美서 80만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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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최순철 기아차(,,) 기획실장은 "조지아주가 부지임대 물류센터 등을 합해 총 4억1000만달러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시했다"며 "단지 인센티브가 많아서가 아니라 노동력, 현대차 미국공장과의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13일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에서 조지아주와의 북미공장 투자계약 조인식에서 기아차가 미국 현지공장으로 조지아주를 선택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최 실장은 또 "2009년 미국 판매 목표는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80만대"라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 공장 생산 물량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순철 기아차 기획실장과의 일문일답.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할 차종은.▲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수익성와 현대차 미국 공장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RV 및 승용차 생산 차종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기아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부족한 것 아닌가.▲브랜드 파워를 올리기 위해서는 품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 품질을 올린다고 바로 브랜드 파워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시차가 발생한다.따라서 품질 개선 뿐 아니라 마케팅 등 종합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예상으로는 조지아주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2009년부터는 브랜드 파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왜 미시시피주에서 조지아주로 돌아서게 됐나.▲우선 현대차 미국 공장과의 시너지와 양질의 노동력, 물류, 인센티브 등 4가지 평가항목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측면에서 미시시피주보다 조지아주가 앞섰다. -미국공장으로 국내 공장의 공동화 우려는 없나.▲2009년 미국 판매 목표는 80만대(점유율 4%)다. 현재는 35만대(점유율 1.9%) 수준이다. 현재보다 2배 이상 높은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는 조지아 공장에서 30만대 생산 뿐 아니라 국내 수출 물량도 50만대로 늘려야 한다. 국내 생산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조지아주가 제시한 인센티브는.▲조지아주는 부지 물류센터 등을 포함해 총 4억1000만달러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이는 교통 등 물류시설과 관계시설 지원 등을 포함한 수치다. 또 공장 용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미국 공장 건설에 총 12억달러가 투자되는데,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수 있나.▲내부 보유자금과 미국 현지에서 금융 차입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현대차그룹 계열의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완성차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48,061억	자본총계	50,406억	자산총계	105,152	부채총계	54,746억
누적영업이익	1,391억	누적순이익	5,022억	유동부채	30,878억	고정부채	23,86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9%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