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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만5774대 판매..전년동월비 43.9% 증가
- 내수 2만1503대, 수출 9만4271대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 2월 한달간 내수 2만1503대, 수출 9만4271대로 총 11만577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10.4%, 전년 2월 대비 43.9%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2월 내수시장에서는 승용차 1만7332대, 상용차 4171대로 총 2만1503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는 1월대비 22.7% 증가했고, 전년 2월대비 26.4% 늘었다. 수출은 승용차 8만9542대, 상용차 4729대로 총 9만4271대다. 1월 대비 7.9%, 전년 2월대비 48.6%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 승용차의 경우 모닝이 1733대(1월 1575대), 프라이드 2274대(1777대), 쎄라토 2052대(1454대), 로체 3183대(2799대), 오피러스 558대(537대), 카렌스 502대(599대), 카니발 1942대(1003대), 뉴스포티지 3113대(3231대), 쏘렌토 1973대(1757대) 판매됐다.내수 상용차는 4171대로 전월 2779대보다 늘었다. 수출은 쎄라토가 1만8155대로 1월 1만6245대보다 늘었다. 또 뉴스포티지가 9933대로 전월 8576대보다 증가했으며, 카니발 신형이 9523대로 9256대보다 증가했다. 쏘렌토 또한 1만2027대로 전월 1만982대보다 늘었다. 수출 상용차는 4729대로 전월 3434대보다 증가했다.지역별 수출은 북미가 3만4560대로 전월비 10.4% 증가했고, 유럽은 2만4322대로 0.9% 늘었다. 중국은 1만2477대로 9.1% 증가했고, 기타지역이 2만2912대로 11.6% 늘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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