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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車판매 GM대우 `선전` 르노삼성 `부진`게시글 내용
- 20일까지 국내 4만8458대, 전월비 4.4% 감소
- GM대우 `토스카 효과`로 9.9% 증가..르노삼성 24.6% 줄어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2월 비수기를 맞아 국내 자동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토스카`를 출시한 GM대우가 선전한 반면 르노삼성은 판매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는 총 4만845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4.4% 감소한 수치다.업계 관계자는 "2월은 대입자녀 학자금 등 부담으로 1월에 이은 전통적인 비수기"라며 "3월부터는 내수판매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별로는 GM대우와 기아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반면, 르노삼성과 쌍용차가 다소 부진해 명암이 엇갈렸다. GM대우는 이달 들어 20일까지 총 5150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9.9% 증가했다. 시장점유율도 9.2%에서 10.6%로 높아졌다. 지난달 출시한 중형 세단 토스카가 1223대 판매되면서 기아차의 로체(1286대)를 바짝 뒤쫓았다. 지난 1월 다소 부진했던 기아차(000270)는 1만1008대를 판매, 전월대비 5.8% 늘어났다. 점유율도 20.4%에서 22.6%로 높아졌다. 특히 프라이드의 경우 전월대비 33% 증가한 1282대가 판매돼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현대차(005380)는 2만5029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5.5% 줄어들었다. 쏘나타 판매는 4378대로 16% 늘어났지만, 아반떼와 그랜저 판매가 각각 3391대, 4069대로 13.5%, 26.1% 줄어들었다. 르노삼성은 4871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무려 24.6% 감소했다. 시장점유율도 12.7%에서 10%로 내려앉았다. 기아차 로체에 이어 GM대우 토스카까지 출시되면서 SM5 판매는 전월대비 23.1% 감소한 2277대에 그쳤다. SM3 역시 42.8% 줄어든 1213대가 판매됐다. 쌍용차(003620)는 전월대비 9.1% 감소한 2400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시장점유율은 5.2%에서 4.9%로 내려갔다. 전반적인 RV(레저용 차량)의 판매 부진에다 체어맨 역시 전월대비 25.7% 줄어든 469대를 판매했다. 한편 차종별로 승용차 판매는 2만9156대로 전월대비 7.3% 감소했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포함한 RV(레저용차량)의 경우 1만1308대가 판매돼 8.2% 줄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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