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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하반기 공장가동률 91%로 높인다게시글 내용
- 3월 UN출시..지난해 87%대에서 크게 높은 수준
- 36만6천대 이상 생산..공장합리화 마무리 단계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기아차 광주공장이 오는 3월중 카렌스 후속차량인 UN(프로젝트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UN생산이 본격화되는 올 하반기부터 공장가동률을 지난해 87%에서 91% 가량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는 올해 기아차 전체 평균가동률 목표인 `80% 이상`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15일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3월중 카렌스 후속차량인 UN을 생산하기 위한 라인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차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UN 생산이 본격화되면 하반기에는 공장가동률을 지난해 87% 수준에서 91% 가량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02년부터 버스, 트럭 등 비수익 상용차 위주에서 승용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합리화 조치를 해왔다. `저수익 구조의 다품종소량생산` 체제에서 `수익·수출 구조의 소품종 다량생산`으로 전환한 것. 이를 위해 UN 생산라인 구축에만 35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생산시설 첨단화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광주공장은 이를 통해 지난 98년 6만대 수준의 생산에서 지난해 27만6740대 생산, 매출 4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최대 생산능력을 4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36만6000대를 생산해 공장가동률 91%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미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2공장의 경우 지난해 가동률이 90%를 넘어섰다. 3월중 본격 생산되는 UN은 1공장에서 생산되며, 3공장은 1톤 봉고트럭 등 상용차를 생산한다. 광주공장은 내년 최대 생산능력을 45만대로 확대하고, 매출 7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기아차(000270)는 올해 광주공장을 포함해 전체 평균 공장가동률 80%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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