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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

- 최근 낙폭과대로 valuation에 대한 매력





- 투자포인트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삼성증권은 15일 기아차가 3월에 출시하는 카렌스 후속 모델이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주가수준은 낙폭과대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아차 주가는 2006년들어 시장을 22.3% underperform. 현대차 (10.5% underperform)보다 더 크게 하락. 가장 지배적인 요인은 수출비중이 큰 상태에서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것. 그리고 정부의 레저용 차량 (RV) 보유세 인상으로 국내시장에서 RV수요가 감소했다는 것 (2005년 기아차의 승용차 내수판매 가운데 RV는 53.8% 차지). 그런데 그 동안의 주가하락으로 2006년, 2007년 P/E는 각각 8.4배, 5.8배까지 하락. 2006년 원/달러 가정이 우리 가정 1,010원보다 낮은 970원을 유지한다해도 P/E는 9.9배, 6.5배 수준. 기아차의 품질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매우 낮은 수준. 1) 2월, 3월부터 로체, 카니발의 해외판매가 본격화된다는 것, 2) 3월 출시되는 카렌스 후속모델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 자동차 업체는 한 개의 hit차종이 수익성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음. 3) 4월-5월 JD power, Consumer report 등을 통해 기아차의 품질개선 추세가 드러날 것임. 4) 6월 이후 정의선씨가 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는 것. 즉 기아차 매집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5) 하반기에는 슬로바키아 공장에 대한 기대 형성. Volkswagen의 전 세계 생산기지 가운데 동유럽 설비가 수익성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 (김학주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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