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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자동차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기아차

대신증권이 2008년10월15일 "될성 부른 나무, 그 떡잎 들여다보기"라며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김병국, 김연찬 애널리스트는 "특히, 경기침체와 고유가 상황이 맞물린 시점에서 소형 세그먼트 판매가 확대되는 시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점은 2008년~2010년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의 거점 확보를 견고하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시사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수 부진에도 불구, 중소형 세그먼트를 중심으로한 해외 판매 확대로 UIO 증가세 지속과 이러한 해외 판매 확대 기조가 원/달러, 원/유로 상승과 맞물려 수출 마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브라질 등 자동차 산업 수요 성장의 요지에 적극적인 Capa 확보를 통한 수요 대응 관점에서 2009년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2009년 세계 경제의 화두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실물 경제로의 파급 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가 점차 유럽, 중국, 인도 등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확산되고 있는 점은 각 산업에서의 글로벌 수요 전망 조정을 불가피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기아차를 자동차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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