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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부도 현실화된다면 '득보다 실'게시글 내용
LIG투자증권은 14일자 자동차산업 보고서에서 GM의 부도가 현실화된다면 자동차산업 전반에 득보다 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GM의 부도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나 지금처럼 구제금융 지원이 늦어지고, 글로벌 자동차시장 위축이 더욱 심화된다면 GM의 부도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GM이 부도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영업활동에 제약을 받는다면 경쟁업체의 판매에 긍정적일 수도 있으나 지금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와 신용경색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상대적인 판매증가보다 자동차업체에 대한 차입금 상환에 대한 우려가 더 걱정스럽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차입금 비율은 미국업체를 제외하면 과도한 수준이 아니지만 지금은 글로벌 신용경색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GM의 부도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나 지금처럼 구제금융 지원이 늦어지고, 글로벌 자동차시장 위축이 더욱 심화된다면 GM의 부도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GM이 부도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영업활동에 제약을 받는다면 경쟁업체의 판매에 긍정적일 수도 있으나 지금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와 신용경색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상대적인 판매증가보다 자동차업체에 대한 차입금 상환에 대한 우려가 더 걱정스럽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차입금 비율은 미국업체를 제외하면 과도한 수준이 아니지만 지금은 글로벌 신용경색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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