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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9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현물과 선물에 대해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19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와 코스닥서 각각 601억원과 29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에 대해서도 1067계약 매도우위다.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전기전자업종과 운송장비업종을 각각 246억원과 245억원 순매도해다. 철강금속도 44억원 순매도했고 금융업과 은행업도 32억원과 31억원 순매도했다. 증권도 23억원 순매도다. 반면 종이목재업종과 운수창고업종을 각각 14억원과 13억원 순매수했고 음식료에 대해서도 11억원 매수우위다.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기아차(000270)와 현대차(005380)가 각각 70억원과 66억원 순매도됐다. 한국전력과 삼성중공업도 57억원과 54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LG필립스LCD도 43억원 매도우위다. 이외에 LG전자 삼성전자 하나은행도 3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포스코 SK텔레콤 현대중공업 기업은행도 2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에서는 우리금융(053000)과 신한지주(055550)가 25억원과 21억원 순매수됐다. NHN 대한통운 KT 등도 1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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