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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누가 더 오를까” 팽팽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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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안정 등으로 최근 자동차주의 상승세가 완연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의 향후 주가상승 여력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UBS증권은 21일 “자동차주의 투자 매력도가 점차 축소되고 있어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대차보다는 기아차가 낫다”고 주장했다. UBS증권은 “현대차는 지난 3개월간 시장 대비 주가가 7% 초과 상승하면서 매력도가 떨어진 반면 기아차는 생산라인과 품질이 크게 개선됐지만 시장 대비 수익률은 6%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UBS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목표주가 2만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실제로 이달 들어 현대차는 5만7,500원에서 6만7,700원으로 18% 상승한 반면 기아차는 1만3,7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8% 오르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 같은 ‘기아차 우위론’은 아직 소수에 그치고 있는 상태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업종 대표주인 현대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용준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하는 현대차가 하반기 원화 약세와 뉴그랜저, 베르나 신차 등 잇따른 신차 출시로 영업실적이 당초
추정치보다 좋아질 것”이라며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차의 3ㆍ4분기와 4ㆍ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보다 각각 500억원, 800억원 증가한 5,503억원, 6,5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도 “세계 자동차산업이 ‘제로섬 게임’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현대차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승자로 자리매김하며 리레이팅(재평가) 초기단계에 있다”며 8만2,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경상이익률을 놓고 볼 때 현대차는 9.8%, 기아차는 4.2%가 예상돼 실적면에서 현대차가 단연 앞서 있다”면서도 “다만 기아차가 현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한데다 기본적으로 현대차를 따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투자목적으로 현대차 주식을 각각 150만주(지분율 0.68%)와 51만주(0.23%)를 장내 매입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6월 현대차 주식 320만주를 처분, 현재 135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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