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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삼성증권은 기아차(000270)의 내수판매 목표치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고 평가했다.
8일 한금희 애널리스트는 "기아차가 올해 내수판매 목표를 32만2000대에서 36만4000대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를 위해서는 월 9300대 판매를 증대해야 하지만 신모델로 인한 증가효과는 5000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나타난 기아차의 강한 내수판매증가도 오해의 여지가 있다"며 "위탁 생산되고 있는 모닝 차량의 판매가 호조라 해도 지분법평가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을 결정하는 기아차의 자체 생산 판매량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하는 경트럭 차량의 수요 약세와 과다한 해외재고수준으로 인해 급감했다"며 "구 모델의 해외재고수준을 적기에 낮추지 않는다면 신모델 출시 효과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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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금희 애널리스트는 "기아차가 올해 내수판매 목표를 32만2000대에서 36만4000대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를 위해서는 월 9300대 판매를 증대해야 하지만 신모델로 인한 증가효과는 5000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나타난 기아차의 강한 내수판매증가도 오해의 여지가 있다"며 "위탁 생산되고 있는 모닝 차량의 판매가 호조라 해도 지분법평가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을 결정하는 기아차의 자체 생산 판매량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하는 경트럭 차량의 수요 약세와 과다한 해외재고수준으로 인해 급감했다"며 "구 모델의 해외재고수준을 적기에 낮추지 않는다면 신모델 출시 효과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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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찬 (ah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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