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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라이드 디젤 `속앓이`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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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새로 나온거 갠찮던데.. 이런게있었군여...
소비자에 큰인기 불구 모델 3500대로 한정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디젤 모델 등 디젤 승용차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기아차는 뒤돌아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프라이드 디젤 모델의 올해 총 판매대수가 3500대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환경단체와 GM대우의 불만으로 정부가 올 초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각 1만8000대씩만 판매할 수 있도록 했고, 그 가운데 국내차로는 첫 디젤 승용차인 프라이드는 3500대로 상한선이 그어졌다.
지난달 23일 첫 출고된 프라이드 디젤은 선계약을 포함해 이제까지 총 2260여대가 계약됐으며 이는 프라이드 총 계약대수 6500여대의 34.8% 수준이다. 프라이드 신차 출시 한달반 만에 나온 것을 감안하면 디젤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운 셈이다.
올해가 7개월 남은 현재 이미 상한선의 65%를 채워 디젤 승용차에 대한 인기가 이어질 경우 연말이 채 되기도 전에 계약은 받고 차는 내년에 넘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게 됐다.
실제로 디젤 승용차의 인기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디젤 승용차를 내놓은 한불모터스는 지난 2003년 푸조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 후 처음으로 5월에 월간 등록대수 100대를 넘겼다. 디젤 승용차인 407HDi가 푸조의 11개 모델 신규 등록대수 101대의 절반에 해당하는 52대나 팔린 데 힘입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내수마저 회복될 조짐이 더뎌지고 있어 유류비가 적게 들고 연비가 뛰어난 디젤 승용차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반기에 나올 다양한 모델의 디젤 승용차로 수요를 분산시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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