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프라이드 내년1월 공개…소형車 붐 예고게시글 내용
프라이드 내년1월 공개…소형車 붐 예고
|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1월9일 개막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2005 Detroit auto show)에 리오 후속의 완전 신모델인 `프라이드`를 국내외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특히 신형 `프라이드`는 기존 리오의 후속이라지만 기존 리오와는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신차로 출시된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실제 신형 프라이드는 자동차의 앞뒤 바뀌의 거리를 의미하는 축거가 기존 리오보다 길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차량의 폭과 최대출력도 한층 강화됐다.
최대출력의 경우 기존 리오는 1300㏄와 1500㏄급 2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나 신형 프라이드는 1400㏄와 1600㏄급으로 출시된다.
기아차는 내달 프라이드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에선 2~3월중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미국에선 내년 여름부터 1600㏄ 프라이드를 통해 미국 소형차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드가 리오의 후속 모델로 알려지고 있지만 기존 리오와는 전혀 새로운 신차"라며, "오히려 현재 리오의 바로 윗급인 준중형차급까지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의 자동차전문 주간지인 오토모티브 뉴스는 최근 기아차 프라이드의 스케치<사진>를 공개했다.
한편 기아차가 JB에 붙인 차명 `프라이드`는 과거 소형차의 간판으로 통했던 기아차의 대표 차명으로, 기아차는 내년초 신형 `프라이드`를 통해 소형차 붐을 재연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드는 유지비가 적고 경제적인 이미지가 강해 지금과 같은 자동차 내수불황기에선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차명"이라며 신형 프라이드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옛 프라이드는 86년 12월 생산에 들어가 87년 2월 첫 출시된 이래 2002년 2월 단종될 때까지 내수 70만2450대, 수출 80만5725대 등 150만8175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였다.
|
|||||||||||||||||||||||||
|
게시글 찬성/반대
- 5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