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UBS워버그증권은 "빠른 원달러 환율 하락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환율이 주가 수익률의 열쇠"라고 지적했다.

UBS증권은 "원화강세로 인해 최근 고점 대비 현대차는 13%, 기아차는 7%, 현대모비스는 4%가 각각 떨어졌다"며 "이들 주가의 주요 리스크는 급격한 원화강세며 환율이 1%가 떨어질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1.5%의 EPS가 감소하고 현대모비스도 0.5%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 기업들이 환율 영향을 줄이기 위해 유로화와 같은 상대적으로 환율이 견고한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환거래 다양화나 미국 플랜트 설립을 통한 자연스러운 헤지, 판매단가 상향 등을 시도하겠지만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며 완전한 상쇄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환 헤지가 대체수단이 될 수 있겠지만 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 기업의 주가 상승의 열쇠는 환율"이라며 "다만 모비스의 경우 그나마 환율에 덜 민감한 편"이라고 말했다.

모비스의 경우 환율에 덜 민감하다면 어찌되었든 영향은 받는다는 소리인데 그래도 주가는 어제 선방

했는데..

기아차 A00027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19일 08시 40분 데이터    현재가 10,700  시가 10,800  52주 최고 12,600  전일비 0  고가 10,950  52주 최저 8,450  거래량 988,520  저가 10,650  총주식수 347,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