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렇게 살벌한 계시판은  첨 봤습니다.

꼭 주식 때문이 아니라도 기아 노조, 

노조원을 제외한 온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노조원들만 아니라고 우기면 뭣합니까?  또 누구처럼 조,중,동, 언론만을 탓하려 합니까 ?

또 IMF 때 기아차 어떻게  살아남았습니까? 

내 배부르게 해주겠다는데 싫다할 사람은 없겠지만  제발 정신 좀 차리고 현재, 나와 회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꼴 사납고 한심해서  분노가 치밉니다.

그렇지만  주주님들도 너무 심하게 말들 하십니다.

공돌이라니요?  우리 산업의 역군들을 그런 식으로 함부로 비하하고 폄하하지 마십시요.

그 분들 인격도 존중해 주세요. 

돈 잃고 속상하지 않을 사람 없지만  이제 험한 욕설은 서로간에 자제 합시다.

그러나 노조란 말만 들어도  다들 몸서리 치게 만든 현대와 기아차 노조가  다른 근로자에게 입힌

피해 또한 만만찮습니다.  제발 각성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