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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기업어음(CP) 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평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 회사채 등급은 'A+(안정적)'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기아차의 등급상향은 영업으로부터의 원활한 현금흐름과 대규모 현금유동성 보유에 따른 재무적 안정성 제고 등을 반영한 것"이라며 "수출매출채권 할인증가로 단기차입금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순차입금을 상회하는 규모의 EBITDA와 Credit Line 등 풍부한 재무적 탄력성을 고려할 때 단기채무 적기상환능력이 최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양호한 현금창출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자금흐름과 낮은 단기차입금 비중, 대규모 현금유동성 보유에 따른 재무적 안정성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운전자금 부담 증가 및 일부 영업외적 자금소요에도 불구하고 적기상환능력이 최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성우종합건설의 현대시멘트권면보증 11회차 회사채 등급을 BBB+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

- 머니투데이 -

기아차 A00027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6월 21일 13시 31분 데이터    현재가 9,340  시가 9,250  52주 최고 12,600  전일비 ▲ 10  고가 9,610  52주 최저 7,790  거래량 424,020  저가 9,250  총주식수 347,230

현대모비스 A01233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6월 21일 13시 31분 데이터    현재가 49,200  시가 49,900  52주 최고 68,200  전일비 ▲ 900  고가 50,100  52주 최저 26,800  거래량 257,800  저가 48,750  총주식수 8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