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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주주 "노조, 올해는 분규 없어야…"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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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 김치웅·최열·조동성씨 사내외 이사로 선임] "올해만이라도 노조 분규 없이 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주주총회에서는 "집안이 우선 화합해야 한다"며 노조측의 협조를 당부하는 주주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한 주주는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올해초 현대차 노사분규 때 국민들은 (사측이) 끝까지 버텨주길 바랬다"며 "앞으로 노조문제만 해결되면 환율과 유가 등 악재도 다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노조는 특히 회사 사정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만큼 올해 무분규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는 이날 주총에서 김치웅 전무(재경본부장)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고, 조동성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면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기아차 감사위원은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기아차는 또 소하리 공장 내 스포츠센터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키로 함에 따라 '교육사업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사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은 100억원으로 유지했다. [머니투데이 이진우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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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69,281억 | 자본총계 | 51,972억 | 자산총계 | 115,886 | 부채총계 | 63,914억 |
누적영업이익 | -184억 | 누적순이익 | 3,032억 | 유동부채 | 37,157억 | 고정부채 | 26,75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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