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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2만1411대, 수출 8만1962대 등 총 10만3373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보다 7.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와 수출은 각각 0.4%, 13% 감소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내수와 수출 모두 6.9%, 7.8% 줄었다. 2월까지 내수 판매는 4만4421대로 전년동기보다 13.8% 증가했다. 반면 수출은 17만828대로 전년동기보다 6% 줄었다. 차종별로 카렌스는 전월보다 23.0% 증가한 3419대가 판매되는 호조세를 보였다. 봄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면 LPG 차량의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3월 이후로 본격적인 LPG 차량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오피러스도 2251대를 판매해 9개월 연속 대형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명절연휴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부족과 자동차 시장의 비수기로 영업실적은 소폭 감소했다"며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는 3월부터는 판매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완성차 제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9,281억	자본총계	51,972억	자산총계	115,886	부채총계	63,914억
누적영업이익	-184억	누적순이익	3,032억	유동부채	37,157억	고정부채	26,75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5.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0.1%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