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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기아차 CFO 전격 교체게시글 내용
- 현대하이스코 안희봉 전무 기아차 CFO에 전격 발탁
- 전무 승진 보름도 안돼 기아차 요직 꿰차
- 국내외 침체분위기 일신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인사인 듯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재무책임자(CFO)를 전격 교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CFO인 김치웅 부사장을 재경본부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현대하이스코의 안희봉 전무를 기아차의 신임 재경본부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안희봉 전무는 지난 16일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지 보름도 안돼 현대·기아차그룹의 요직인 기아차의 CFO에 전격 임명돼 벌써부터 인사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아차는 최근 환율악재로 수출시장에서 비상이 걸렸다. 내수시장에서도 레저용차량(RV) 침체로 극심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CFO 교체는 회사 전반의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인사로 풀이된다.실제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2000년 28%를 넘었던 내수점유율은 2006년 23%선까지 추락했다. 수출비중이 무려 72%에 달하는 상황에서 최근 몇 년간 환율하락(원화강세)이 급속히 진행돼 수출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기아차는 급기야 지난해 영업적자로 전환, 그룹 안팎에 적지 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아차로선 준공이 임박한 슬로바키아공장의 성공여부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결국 현대·기아차그룹이 슬로바키아공장 준공 후 결전(決戰)의 의미를 담아 전격적인 CFO 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희봉 CFO는 55년 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아산 경리팀장과 오토에버 경영관리실장, 현대자동차 감사2팀장 이사, 현대하이스코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 전무 승진 보름도 안돼 기아차 요직 꿰차
- 국내외 침체분위기 일신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인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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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69,281억 | 자본총계 | 51,972억 | 자산총계 | 115,886 | 부채총계 | 63,914억 |
누적영업이익 | -184억 | 누적순이익 | 3,032억 | 유동부채 | 37,157억 | 고정부채 | 26,75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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