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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자동차 한류(韓流) 마케팅’을 펼쳤다. 기아차는 아시아지역 주요 국가 고객들을 용평스키장, 화성공장 등으로 초청, '핼로! 기아n코리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에서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고객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 특성상 눈을 볼 수 없는 아시아지역 고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설경 관광과 스키강습, 기아차 화성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한국문화와 기아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시아의 한류열풍이 자동차 한류(韓流)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모닝(수출명: 피칸토), 카렌스, 카니발 등 5만6500대를 아시아지역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6% 증가한 6만여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에는 중국형 소형차 천리마 구입고객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천리마 타고 한국가자’라는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005년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대도시에서 한복패션쇼와 함께 ‘오피러스 한류로드쇼’를 실시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한류(韓流)바람을 이용한 한류마케팅에 앞장서왔다.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완성차 제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9,281억	자본총계	51,972억	자산총계	115,886	부채총계	63,914억
누적영업이익	-184억	누적순이익	3,032억	유동부채	37,157억	고정부채	26,75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5.8%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1%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