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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대리점을 상대로 독과점적 지위남용를 혐의한 현대자동차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엔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 기아자동차에 대해서도 유사한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2일 "기아차의 대리점 부당대우 건에 대해 지난해 신고가 접수돼 현재 서울사무소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심사보고서를 작성, 전원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기아차가 대리점의 거점 이전 등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과정에서 현대차 사건처럼 노조가 적극 개입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아차 대리점들의 연합체인 '기아차대리점협의회'는 지난해 기아차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대리점을 상대로 불공정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완성차 제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9,281억	자본총계	51,972억	자산총계	115,886	부채총계	63,914억
누적영업이익	-184억	누적순이익	3,032억	유동부채	37,157억	고정부채	26,75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5.8%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1%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