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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교부 "일부 로체승용차, 기아차에서 무상수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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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가 기아자동차(,,)에서 판매 중인 일부 로체 승용차의 쏠림 현상에 대해 1차 책임이 타이어 제작회사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로체 승용차 일부에 대해 무상 수리해 줄 것을 기아자동차에 권고했다. 1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제 31차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를 열고 로체 승용차에 대한 제작 결함을 예비 조사한 결과, 로체의 주행 중 쏠림현상이 타이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불만을 제기한 소비자에게 무상 수리해 줄 것을 기아차에 권고했다. 제작결함심사평가위는 승용차 주행시 타이어의 횡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비슷한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지만 일부 로체 승용차의 경우 서로 다른 타이어가 앞바퀴에 장착돼 타이어 쏠림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로체 승용차의 쏠림 현상은 타이어 제작사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며 "완성차의 제작결함으로만 단정할 수 없어 리콜 대신에 권고 조치만 취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로체 승용차 운전자 중 차량 쏠림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를 요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nnbsp;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완성차 제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9,281억	자본총계	51,972억	자산총계	115,886	부채총계	63,914억
누적영업이익	-184억	누적순이익	3,032억	유동부채	37,157억	고정부채	26,75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5.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0.1%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