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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삼성증권은 한국타이어(,,)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상태라고 평가했다.김학주 연구원은 13일 "한국타이어의 2007년과 2008년 PER는 각각 9.7배와 7.6배로 낮은 수준"이라며 "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원자재 가격 하락세와 인지도 개선 추세로 이익상향조정 압력이 계속 발생하고, 이익의 안정성에 따른 프리미엄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이와 관련 "타이어 원자재는 매출의 38%를 차지한다"며 "원자재 가운데 30%는 천연고무, 53%는 석유화학 제품인데 천연고무아 석유 등 가격은 하향안정세,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 원료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한국타이어가 서유럽에서는 인지도 제고를 바탕으로 원자재 가격변동과 상관없이 내년 판매가격을 전년비 2% 가량 인상할 것으로 회사측은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외에도"중국 등 신흥업체들이 성장하고 있지만 영향력은 미미하고, 선진업체들이 동유럽에서 설비를 확대하고 있지만 기존설비를 폐쇄해 생산능력 증가 측면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타이어 (000240) Han Kook Tire 국내 타이어 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0,277억	자본총계	14,566억	자산총계	21,245	부채총계	6,678억
누적영업이익	1,889억	누적순이익	1,998억	유동부채	5,585억	고정부채	1,09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0.5%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12.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