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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삼성증권은 태국의 쿠데타는 타이어업체에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학주 연구원은 21일 "태국 정치적 혼란에도 천연고무 선물가격은 낙폭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농부들의 지지를 받으며 높은 농산물 가격을 유도했던 탁신 총리가 물러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김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 구입의 55%를 태국에 의존하고 있다"며 "정치적 혼란으로 천연고무 공급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이 급락해 일시적으로 천연고무 중간 가공업체들이 도산한다해도 일시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타이어업체들은 60일 가량의 천연고무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김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경우 천연고무가 원자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이며, 원자재는 매출액 가운데 38%"라며 "천연고무 가격이 1% 하락할 때 영업이익률이 0.12%p(2006년 EPS의 1.2%) 개선된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타이어 (000240) Han Kook Tire 국내 타이어 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0,277억	자본총계	14,566억	자산총계	21,245	부채총계	6,678억
누적영업이익	1,889억	누적순이익	1,998억	유동부채	5,585억	고정부채	1,09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0.5%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12.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