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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주 '3인방'인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중에서 넥센타이어만 '나홀로' 날갯짓을 하고 있다. 원자재인 천연고무 가격 상승이 타이어주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무풍지대'인 셈이다. 그렇다고 실적이 좋은 것도 아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조80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7.2% 감소한 1018억원에 머물렀다.

넥센타이어에 비하면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5%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기업개선작업 과정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면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정반대로....

오늘 드디어 상승세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