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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익 감소..목표가 ↓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고무가격 급등과 세계 자동차 수요 감소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64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3분기 고무가격이 급등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원·달러 및 원·유로 환율이 상승해 69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한 4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세전이익 또한 헝가리 포린트화가 유로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헝가리공장에 2억5000만유로의 외화부채가 있고 포린트·유로 환율이 크게 상승해 세전이익은 지분법 평가손실로 실망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세계 자동차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 또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주요 타이어업체들이 자국 화폐의 강세 지속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이후 하향안정되고 있는 원자재가로 인해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3분기 고무가격이 급등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원·달러 및 원·유로 환율이 상승해 69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한 4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세전이익 또한 헝가리 포린트화가 유로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헝가리공장에 2억5000만유로의 외화부채가 있고 포린트·유로 환율이 크게 상승해 세전이익은 지분법 평가손실로 실망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세계 자동차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 또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주요 타이어업체들이 자국 화폐의 강세 지속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이후 하향안정되고 있는 원자재가로 인해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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