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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20일 주식시장에선 타이어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가격 하락과 타이어 가격인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해외 유수 메이커인 미쉐린이 한국타이어의 지분을 추가로 늘린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후 1시55분 현재 한국타이어(000240)가 4.26% 상승한 가운데 금호타이어(073240)와 넥센타이어(002350)도 5.10%와 4.68%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수웅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타이어 가격 인상 효과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이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세계 최대의 타이어업체인 미쉐린이 한국타이어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것과 관련해 "이는 한국타이어의 경쟁력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넥센타이어 A00235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3월 20일 15시 08분 데이터    현재가 20,150  시가 19,450  52주 최고 27,000  전일비 ▲ 900  고가 20,300  52주 최저 16,800  거래량 36,410  저가 19,450  총주식수 9,492

한국타이어 A000240   거래소  (액면가 : 500)    * 03월 20일 15시 08분 데이터    현재가 14,700  시가 14,500  52주 최고 14,850  전일비 ▲ 600  고가 14,750  52주 최저 9,870  거래량 1,539,414  저가 14,250  총주식수 150,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