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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중국공장제품, 프랑스 테스트서 1위 <이택수> 한국타이어 ( www.hanta.co.kr)는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킹스타 H714'가 프랑스 자동차잡지인 오토플러스의 타이어테스트에서 유명 메이커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여름철 타이어 교체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중저가 제품 가운데 구매할 만한 타이어를 추천할 목적으로 실시됐는데 중국 산 타이어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국타이어 는 설명했다. 최강 상무는 "킹스타 브랜드는 중국 현지공장에서 4년간 30억원의 연 구비를 투입해 유럽수출용으로 개발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00만개가 유럽시장에 수출됐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모두 2억120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내에서 연 425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타이어 공장을 만들어 중국내 3위 타이어 업체로 부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