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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권소현기자] 한국타이어(000240)가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타이어는 상승출발,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비 5.66% 오른 1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올해 펀더멘털이 견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일 장마감 이후 작년 경영실적이 매출액(중국 본부 제외) 1조8558억원, 영업이익
2252억원, 순이익 16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중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32.2%와
64.2%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고부가가치 UHP타이어 판매가 전년대비 50% 늘어난데다 수출이 8억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나 증가하며 역대 최대 흑자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올해에도 한국타이어가 이같은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올해에도 수출가격 인상 및 UHPT가 한국타이어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수출단가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씩 인상돼 원자재 및 환율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희석시킬 것"이라며 "올해 6월 금산공장에 증설중인 UHPT공장의 완공으로 UHPT 매출비중은 작년
11%에서 14%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 역시 "올해에도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과 하이엔드(High end) 제품군으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 향상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동원증권은 한국타이어가 올해에도 두자리수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세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UBS증권도 한국타이어의 펀더멘털이 올해에도 견고할 것이라며 조정시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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