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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있어서 올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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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주 해외시장 선전에 好好 이를 바탕으로 주가도 탄력을 받는 추세다. 14일 주식시장에서 넥센타이어 주가는 전날보다 3500원(7.16%) 오른 5만2400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와 금호타이어 주가도 각각 1.29%, 4.87% 상승했다. 이들 업체들이 해외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개선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내수시장에서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상반기 내내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 부진에 발목을 잡혀 부진했던 자동차 업종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국내 업체들이 생산한 타이어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미쉐린 굿이어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제조업체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미국 포드, 제너럴모터스(GM)와 유럽 폭스바겐 등이 앞다퉈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국내 타이어의 조달 물량을 확대하면서 이미 국내 업체의 해외 판매 비중은 매출의 65%를 넘어선 상황이다. 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타이어는 일반 소비자 판매용 타이어에 비해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유발 효과가 크다. 반면 타이어 원료인 천연고무 가격이 연초 이후 상승하고 있는 점은 부담스럽다. 지난해 말 ｔ당 1600달러 수준이던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 4월에는 2000달러를 넘어섰다. 윤태식 NH투자증권(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연구원은 "천연고무 가격 상승으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 속도는 둔화되겠지만 2007년 초부터 타이어 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에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며 "세계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등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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