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조현범 부사장 "아우디 A4모델에 납품허가 받은 상태..타업체도 검토 중"
- "MnA에 관심 없어..헝가리 공장에서 연간 1500만개 생산 예정"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한국타이어(,,)는 오는 2008년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사의 링컨 모델에 타이어 10만여개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은 7일 서울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포드 링컨 MKX`출시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조 부사장은 "포드는 현재 미쉐린, 피델리, 컨티넨털, 한국타이어 등 4개 타이어 메이커에게서만 납품을 받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는 포드에 연간 700만개를 납품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링컨 모델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마켓에 판매하고 있는 수준은 6800만달러 규모"라면서 "현재 아우디의 A4모델에 대해서는 납품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A6모델에 대해서는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조 부사장은 "올해 7월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120만개를 생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점차 늘려 내년에는 연간 500만개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고 궁극적으로는 헝가리에서 150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경쟁업체인 금호타이어(,,)의 외국계 타이어업체 인수합병(MnA) 검토에 대해 그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신규확장을 위한 MnA에 관심이 없으며 확장을 하게된다면 우리 공장을 지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3일 총 2351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금산공장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한편, 다른 해외차 메이커에 납품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조 부사장은 "도요타와는 아직 납품 계획이 없으나 지속적으로 컨택하고 있는 중"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등과 같은 업체와도 지속적으로 컨택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000240) Han Kook Tire 국내 타이어 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0,663억	자본총계	14,988억	자산총계	21,120	부채총계	6,131억
누적영업이익	1,738억	누적순이익	1,912억	유동부채	5,088억	고정부채	1,04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2.4%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12.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