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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3일 한국타이어의 최고 경영진과 인터뷰를 통해 연결기준 EBITA가 1조원 수준으로 성장하면 우량한 2위권 타이어 업체의 경영권 지분 인수도 검토 중이라며 이를 긍정적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김학주·구창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가 2위권 타이어 업체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할 경우 취약한 판매망을 확보해 지금의 높은 밸류와 결합할 수 잇을 것"이라며 "즉, 가격인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원자재 가격은 별 이슈가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 최근 천연고무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 합성고무 가격을 5%, 카본 블랜 가격을 5% 인하했는데, 이둘이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학주·구창근 연구원은 "결국 가격인상 능력이 수익성으로 직결될 전망"이라며 "한국타이어 경영진은 올해 전체적으로 3%인상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한국타이어 (000240) Han Kook Tire 국내 타이어 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0,663억	자본총계	14,988억	자산총계	21,120	부채총계	6,131억
누적영업이익	1,738억	누적순이익	1,912억	유동부채	5,088억	고정부채	1,04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2.4%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12.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