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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산업은행에 측에서 9월경 워크아웃에서 졸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주가는 재료소진에 의한 하락 반전이 아니라 당일 상한가에 이어 2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초강세를 시현했습니다. 따라서 동종목의 상승세는 단순히 재료에 의한 시세 분출이 아니라 제약업종 전반의 주가 흐름에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일동제약은 제약업종 시세의 중심에 있으며 시세를 선도 및 주도하고 있습니다.

건설주,제약주 그리고 최근에는 자산주가 부각된데 이어 금일은 이웃나라의 영향으로 광우병 수혜주에 매기가 몰리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빠르게 순환매가 돌고 있으며 특징은 업종 및 테마상의 주도주가 부각되면서 종목군의 상승작용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일 자산주의 약세와 광우병 테마의 급등은 시장의 제한된 유동성을 대변해 주는 듯 합니다. 광우병 관련주의 일부 대장주의 경우 거의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은 가운데 상한가에 진입했기때문에 비록 시세의 연속성이 있더라도 일반투자자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시점이 상투가 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동제약의 경우 전환사채 물량 부담에도 불구하고 20일선에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미약품 한올제약 역시 추가 상승을 노리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신규 자금의 유입없이 반도체,통신업종 등의 지수관련주 시세에 대한 기대가 요원하다는 관점에서 지수의 급락,급등 전까지는 빠른 순환매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지선 9250원 종목분석팀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