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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워크아웃 졸업에 대한 최종결정이 이번주 조정위원회에 이어 다음주말 열리는 전체 채권단 회의에서 판가름날 것이다"고 7일 밝혔다. 일동제약의 한 임원은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산업은행 등 주 채권단의 조정위원회가 이번주내 열리며 다음주말경 전체 채권단 회의에서 최종판단이 내려지게 된다"며 "그동안 문제가 됐던 맥슨텔레콤의 지급보증건이 마무리됨에 따라 워크아웃 탈피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작년 9월 워크아웃 자율추진업체로 지정됐으며 지난 8월17일 산업은행에 워크아웃 졸업 신청서를 제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