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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창기업(00180) --------------- * 자산재평가설 성창기업은 27일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성창기업은 현재 2,700만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부가는 1,600억원에 달한다. 자산재평가시에는 평가액이 2배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자산재평가시 세금이 막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면서 "지난 97년 재평가때는 업무용만 했기 때문에 실제 금액이 많이 나오는 것은 비업무용이지만 세금때문에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 보유토지중 일부만 팔아도 수백억원씩 확보할 수 있어 매각을 추진중"이라면서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협상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 한진중공업(03480) ----------------- * 농촌용수 개발사업 공사 수주설 한진중공업은 지난 24일 농업기반공사로부터 170억원 규모의 농촌용수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사곡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으며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태화쇼핑(15880) --------------- * 회생가능성 모색설 태화쇼핑은 27일 현재 M&A를 추진중이고 이를 통해 회사가 회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태화쇼핑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M&A 등 회생방안에 대해 권고를 받아 현재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자산실사를 하고 있다"며 "M&A를 위해 현재 2~4개 업체와 접촉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회생방법으로는 구조조정을 통한 자생과 M&A가 있는데 이중 M&A가 보다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계획 중에는 현재 보유중인 두개의 건물을 하나는 임대, 하나는 패션몰로 추진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화쇼핑은 지난 3일 퇴출기업 명단에 '청산'이 아닌 '법정관리'로 분류됐고, 최근 법정관리 폐지신청을 했던 TCM코리아에서 폐지신청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져 회생 노력의 기간이 보다 늘어났다. --------------- 송원산업(04430) --------------- * 설비투자로 현금유동성 부족설 송원산업 관계자는 "산화방지제, DBTO 등 기존설비증설을 위해 800억원 가량을 투자하게 되고 이에 필요한 자금은 내부영업대금, 무수입고정자산 매각, 외부차입금 등을 통해 이미 확보했다"며 "현금흐름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원산업은 감가상각비 250억원으로 인해 3분기 경상이익과 순익이 적자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부유보금으로 집계되므로 현금흐름상의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대한통운(00120) --------------- * M&A설 대한통운 관계자는 "법정관리 인가결정이 나오기 전애 M&A를 추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한통운의 지급보증 7,000억원이 어떻게 해소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누가 위험부담을 안고 대한통운 인수를 추진하겠느냐"며 "M&A가 최근 회자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수 스탁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