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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지구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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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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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0 2005/09/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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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국제신도시 후보지로는 명지지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국제신도시 용역 관련 1차 보고회를 갖고 국제신도시 후보지로 명지지구와 신항배후지, 가주.송정지구, 서부산유통단지 등 4곳을 검토한 결과 명지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용역을 맡은 KDB컨소시엄측은 국제신도시 입지요건으로 신항만과 공항 인접성, 배후도시의 접근성, 향후 개발계획과 연계성, 가용토지 확보 여부, 개발 경제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명지지구는 부산 도심과 김해공항을 잇는 중심에 위치해 물류여건과 배후지원 기능이 우수하고 부지면적도 예비지를 포함해 모두 200만평으로 가용부지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명지지구는 지반이 연약한 데다 80년대에 부산시에서 대량의 쓰레기를 매립한 매립장으로 당초 계획대로 40여만평의 산업용지를 그대로 조성할 경우 부지 조성비가 크게 늘어나 개발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같은 용역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와 부산시, 경남도 등과 협의를 거쳐 국제신도시의 최종 개발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제신도시 관련 용역은 6월 4일까지 완료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용역 완료 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부산 명지지구 산업용지 큰 폭 축소

쓰레기매립지 공원화로 4분의 1로 줄어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내 명지지구의 산업용지가 당초 계획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시는 명지지구 142만평 가운데 쓰레기  매립지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8만평을 도시공원으로 조성, 경제자유구역내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명지지구내 산업용지는 당초 40만9천평에서 10만평으로 줄어들게  돼 부산시 등은 인근 명동지구 토취장 28만평과 미음지구 등에서 축소된 부지만큼 산업용지를 대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등은 명지지역을 대단위 도시공원을 갖춘 국제업무 및 외국인 거주단지, 첨단산업, 연구개발 및 전문 교육지구로 개발할 방침이다.

   그러나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은 당초 명지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매립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 바람에 결국 명지지구  개발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등 차질을 빚게 됐다.

   명지지구는 개발사업을 담당한 한국토지공사가 올 초 현장조사를 벌이던 중  쓰레기 매립지가 상당부분 포함된 사실이 확인돼 그동안 사업추진이 중단돼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명지지구의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명지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명지지구를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선진국형 국제업무 및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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