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그 때가 봄이었는데 벌써 9월입니다. 월봉상 음선마감,  주봉상 아래꼬리 음선 진행중, 일봉상 단기바닥에서 양선 2개출현, 3거래일전 주가지수를 거의 회복했는데 성창은 단기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장중에 저점에서 얼마든지 매수기회가 있었는데 시간외로 매수잔량이 4792주입니다. 시가가 저가 종가가 고가로 마감되었습니다. 주봉상 하락 조정파의 완성모양이 나온 것인가?  월요일 주가 급락은 하락 추세의 지속인가? 의도적인 자전성 주가 밀어부치기인가? 신용위기에 몰린 물량인가? 저점에 따라붙었던 미수물량인가? 자료가 내일 나오니까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봉이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주가는 모릅니다.

급등시킬지 급락시킬지 아무도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금년들어 매매한 분들은 수익을 얻은 분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주포들 외에는 아주 극소수만이 (무시해도 좋은 숫자)수익을 얻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성창주식으로 수익을 올리려면 철저한 투자관이 필요합니다.

공시를 믿지 마세요. 신문기사를 믿지 마세요. 루머를 믿지 마세요. 그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려는 선한 의도를 찾을 수 없습니다. 게시판에 글쓰는 분 중에서 몇분만이 사심없는 글을 올리고 있어서 참고 할 따름입니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르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그러면서 주포들의 만행에 대비하기도 해야 하는 것이 이 주식입니다.

이제 9월이 오면 성창 주가가 소걸음으로라도 묵묵히 상승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성창으로 수익을 올리려면 철저히 정석투자를 해야 합니다. 여유자금으로, 미수신용은 일반투자자 접근금지, 항상 겸손한 시황관, 매수자금 대기 등입니다. 이는 저 자신에게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미수 신용 몰빵매매등은 주포들의 밥이 되는 지름길이고 결코 개인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 않습니다.

주포들이 제일 무서워하고 감당하지 못하는 투자자는 저가에 매수하여 목표가까지 매매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들입니다. 탐욕에 눈이 멀어 미수 신용 등을 사용하는 매매는 주포들의 배만 불릴 뿐입니다. 그들은 잔파도에서도 수익내고 장기파동에서도 큰 수익을 올리는 샤일록같은 인간들입니다.

순수한 개인투자자 분들께서는 악플달지 마시고 정석에 투철하셔서 새달이 오면 꼬옥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밖에 해가지고 있습니다. 햇볓을 쬐러 나갑니다.  건강을 위해 오늘은 일부러 크게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