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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은행권이 대량으로 매수했다.  세력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물량은 새로운 장기투자자들의 먹이감이 되고 만다. 지금은 과거 여러차레 6000원선까지  밀어버리고 마음대로 주가를 조종하던 시기가 아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성창의 구체적 자산가치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 가운데도 엄청난 자산가치를 아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내가 이 가치를 구체적으로 안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주식을 살텐데?

 그래도 완전경쟁시장에 가깝다는 증권시장에서 역사가 80년된 회사의 자산가치를 세력만이 독점적으로 알고 있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가?

 이것이 우리 증권시장의 현실이다.

주가를 밀어버리는 세력의 탐심이 지나치면 새로운 세력의 진입과 도전으로  그들의 의도는 실패할 것이다.

오늘의 주가가 정말 궁금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