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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리포트]두산, "유동성 리스크 완화..."_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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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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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4 2016/03/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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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유동성 리스크 완화 전망


NH투자증권은 두산(000150)에 대해 "동사의 손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MBK파트너스에게 공작기계사업부문을 1조1,308억원에 양도 결정(4월 29일 완료 예정). 협상대상자가 변경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우여곡절 있었으나, 별도 순차입금은 3.1조원에서 2.0조원으로 하락하게 되며, 하반기에 자회사 밥캣 국내IPO를 추진하고 있어 유동성 리스크가 완화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또 다른 손자회사인 두산건설은 매각 목적으로 관악 레미콘공장 물적 분할(100% 자회사, 회사명 렉스콘). 추진중인 HRSG(배열회수보일러)사업부, 분당부지 매각과 함께 두산건설의 유동성 리스크 완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가적인 유동화를 통한 부채총계 하락과 순이익 정상화를 통한 자본총계 상승으로 연말 부채비율은 200% 초반까지 하락할 전망. 또한, 5월 개시 예정인 면세사업에 대한 우려는 또 다른 자체사업인 연료전지사업의 고성장(2016년 영업이익 목표 399억원)을 통해 상쇄될 것"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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