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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하이트맥주[00140]는 올 연말까지 주세를 제외 하고 7천억원대의 순매출을 올리고 부채비율은 150% 아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 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맥주 고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판매량의 증가로 연말까지 순매출은 지 난해보다 300억원 가량 증가한 7천억원을, 순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700억원대를 각 각 유지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내핍경영을 실시해온 결과 지난해말 현재 185%였던 부채비율을 올 연말까지는 150%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이를 위해 영업 및 관리 분야에서 과감하게 낭비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두산이 벨기에의 인터브루사에 잔여지분을 매각함으로써 맥주 시장은 예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소모적인 외형경 쟁보다는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 등 내실경영에 주력할 방침"이 라고 말했다. 최근 주류시장에서 나돌고 있는 소주사업부문 매각설과 관련, 이 관계자는 "현 재 전북지역을 연고로 하는 하이트주조와 충북을 근거지로 하는 하이트소주가 시장 환경의 변화로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판매망 확충과 판촉활동 강화 등을 통해 헤쳐나갈 계획"이라면서 " 소주부문 매각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말께 지금의 서울 강서구 등촌동 사옥에서 강남구 청담동으로 본사를 옮기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hki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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