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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마크 인터내셔널 펀드의 데이비드 헤로가 미국 경제주간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이트맥주를 추천했다. 그는 "재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안도할 수 없지만 중견기업들은 개혁을 통해 수익성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형 펀드중 가장 많은 포지션을 갖고 있는 것중 하나가 하이트맥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트맥주는 금융위기를 이용해 시장 점유율을 35%에서 50%로 높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가는 글로벌한 기준에서 산업 평균이 현금흐름 대비 주가가 11~12배인데 반해서 5~6배로 상대적으로 싸다고 말했다. 재벌에 대해서는 아직도 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그룹내 계열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성전자도 최근들어 삼성그룹의 계열사를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지적했다. from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