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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이 예년보다 무덥고 장마기간이 짧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경기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맥주, 음료, 빙과류 제조업체인 하이트맥주,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주가의 강세가 예상됐다. 대우증권은 7일 올 여름 음식료업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음료, 빙과, 맥주업체의 경우 여름철 날씨가 영업상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철 날씨와 이들 기업의 실적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면서 이 달초 날씨가 연일 30도를 웃돌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흐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대우증권은 지난 90-99년까지 이들 업체의 여름철 주가를 분석한 결과, 종합주가지수보다 오름폭이 컸으며 특히 기록적인 고온현상을 보였던 94년 에는 빙과업체의 주가가 크게 올랐었다고 말했다. 또 음료, 빙과, 맥주 등은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경기가 좋을 수록 많이 팔렸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하이트맥주의 경우 맥주주세 인하와 금융비용 감소에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라는 호재까지 겹친다면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21%와 123% 이상 각각 증가해 사상 최고의 영업실적을 올릴 것으로 대우증권은 예상했다. - 대우증권은 롯데칠성의 경우 롯데그룹의 해태음료 인수로 2조8천억원대로 예상되는 음료시장에서 33%, 해태음료까지 합하면 53% 점유율이 상승해 독주체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또 롯데칠성의 1.4분기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28%와 1천200% 각각 증가했고 올해 연간 매출액은 18%, 경상이익은 1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은 빙과시장 선두업체인 롯데제과도 롯데그룹의 지주회사로 실질자산가치가 35만원 정도로 높은데다 올해 영업실적도 매출액 8%, 경상이익 14%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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