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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업계 `신났던 8월`.."폭염에 올림픽까지"게시글 내용
오랜 불황에 시달려온 맥주업계가 지난달 무더위와 올림픽 특수로 오랜만에 갈증을 풀었다. 맥주업계를 양분하는 하이트맥주(000140)와 OB맥주는 8월 출고량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맥주업계 1위인 하이트맥주의 8월 출고량은 1203만9000상자(5백㎖ 20병 기준)로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 OB맥주도 지난해 8월보다 11.1% 증가한 896만4300상자의 출고 실적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8월에는 불황에다 비가 잦아 여름철 실적이 저조했으나 올해는 무더위에 올림픽 중계까지 겹쳐 판매호황을 누렸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시장점유율이 40.6%에 턱걸이하며 40%선까지 위협받았던 OB맥주는 8월 시장점유율을 42.7%로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혔다. 하이트맥주는 59.4%에서 57.3%로 떨어졌다.
OB 관계자는 "7월에는 카스맥주 청원공장에서 1주일간 파업이 있었지만 8월에는 공장이 정상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OB맥주의 8월 출고량은 7월보다 110여만 박스 증가한 반면 하이트맥주는 52여만 박스 증가했다.
한편 하이트맥주의 1~8월 누계 출고량은 7997만9900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OB맥주는 8월까지 누적 출고량이 5727만4600상자로 1.7% 줄었다. 8월까지 누적 시장점유율은 하이트맥주가 58.3%인 반면 OB맥주는 41.7%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8월에는 불황에다 비가 잦아 여름철 실적이 저조했으나 올해는 무더위에 올림픽 중계까지 겹쳐 판매호황을 누렸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시장점유율이 40.6%에 턱걸이하며 40%선까지 위협받았던 OB맥주는 8월 시장점유율을 42.7%로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혔다. 하이트맥주는 59.4%에서 57.3%로 떨어졌다.
OB 관계자는 "7월에는 카스맥주 청원공장에서 1주일간 파업이 있었지만 8월에는 공장이 정상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OB맥주의 8월 출고량은 7월보다 110여만 박스 증가한 반면 하이트맥주는 52여만 박스 증가했다.
한편 하이트맥주의 1~8월 누계 출고량은 7997만9900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OB맥주는 8월까지 누적 출고량이 5727만4600상자로 1.7% 줄었다. 8월까지 누적 시장점유율은 하이트맥주가 58.3%인 반면 OB맥주는 4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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