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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계열사인 진로의 부진이 하이트맥주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수준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1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4.4% 증가한 306억원을 기 록했으나,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32.7% 감소한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맥주시장 경쟁완화로 하이트맥주의 실적은 좋았 지만, 소주시장 경쟁격화로 계열사인 진로의 실적이 부진해 지분법평가손실이 컸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하이트맥주는 3%의 판가인상과 마케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되겠지만, 진로의 부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하이트맥주 (000140) Hite Brewery 진로 인수로 국내 1위의 주류기업으로 등극한 맥주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8,654억	자본총계	9,883억	자산총계	28,156	부채총계	18,273억
누적영업이익	1,756억	누적순이익	880억	유동부채	9,978억	고정부채	8,29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5%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5년 15.7%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