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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동주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하이트맥주(,,)에 대해 브랜드파워를 앞세운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14만2000원으로 신규제시하며 현주가대비 21.9% 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상향조정의 근거로 올해 세전 출고가 3% 인상, 막강한 브랜드파워와 자금력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 지속, 자회사 진로의 실적회복을 들었다. 한성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맥주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202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기준으로는 4.4% 증가한 8902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마케팅비용 등 판관비 감소화 기저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은 제품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전년대비 7.3% 증가한 9533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2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국제 맥아가격이 급등했지만 달러/원 환율의 하락이 예상돼 원재료비 상승부담을 상쇄해 줄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진로가 신제품 `참이슬 Fresh`를 출시한 이후 지난해 9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두산의 시장점유율이 지난 10월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며 향후 진로의 시장점유율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봤다.

하이트맥주 (000140) Hite Brewery 진로 인수로 국내 1위의 주류기업으로 등극한 맥주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8,654억	자본총계	9,883억	자산총계	28,156	부채총계	18,273억
누적영업이익	1,756억	누적순이익	880억	유동부채	9,978억	고정부채	8,29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5%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5년 15.7%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