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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3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1Q24 Review: 경쟁은 이커머스가 더 치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 택배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조정받았지만. 이커머스 플랫폼 간의 경쟁심화가 더 중요한 기회. 오히려 지금은 C-커머스의 국내 진출과 쿠팡 멤버십 가격인상 등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간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더 기회요인.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인프라 및 자동화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우위를 점하고 있어 고객사들의 빠른배송 수요를 선점해나갈 것. 네이버, C-커머스, 버티컬커머스 등 고성장하는 화주들과의 협력이 구체화될 때마다 CJ대한통운의 서비스 경쟁력은 재평가받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CJ대한통운의 1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 매출액은 2.9조원(+4% YoY, -5% QoQ), 영업이익은 1,094억원(+10% YoY, -24% QoQ)을 기록. 택배와 계약물류는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되었지만, 동남아 사업 부진으로 글로벌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던 탓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 하회. 부문별 영업이익은 택배 535억원(+9% YoY, OPM 5.7%), CL 413억원(+18%, OPM 5.9%), 글로벌 116억원(-17%, OPM 1.1%). CL은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영업 효율화 전략이 완전히 자리매김한 덕분에 3자물류 시장에서 차별화된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음. 해외직구 취급 물량도 93% 급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4월 12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5.13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4.12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BUY

- 2024.02.13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1.09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BUY

- 2023.11.27 목표가 125,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5.13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4.05.13 목표가 175,000 투자의견 BUY 미래에셋증권

- 2024.05.13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4.05.13 목표가 167,000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