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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댄스] 코스닥이 싫은 이유 & 삼양사 특보..게시글 내용
저도 지금 한전을 들고 의아해하고 있지만 이제 두려워할 때는 지난지라 그들의 장난이 어디까 지인가 보고만 있습니다. 일단 코스닥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10년간 개인적으로 컴퓨터 조립 장사도 해보았 고, 직접 용산 매장에서 판매직도 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컴퓨터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암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예로 들죠. 한국의 대표적 기업으로 두인과 가산이 있습니다. 실력으론 미제에 딸리고 가격으론 중국에 뒤지기 에 부도 일보 직전까지 몰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뎀업계에서는 새롬, 쟈넷트등이 있는데 어정쩡 한 가격과 품질로 위와 같은 실정입니다. (그외에 시장에서 진짜 인정받는 제품으로 엘쥐 시 디롬과 삼성, 현대 메모리칩(RAM)외에는 웬만하면 국산은 않쓸려고 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 아마 컴을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돈 3 만원에 못구할 프로그램은 없다는 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 286때부터 써온 아래아 한글... 돈주고 정품 사본 일이 있는지.. 이것이 우리나라 소프트산업의 미래입니다. 한달전인가 증권사에 우연히 갔다가 한 코스닥 업체 의 주식 공모 안내서가 있길레 읽어 보았더니... 독특 한 아이템 하나없이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어쩌 구 저쩌구 일색이더군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인터넷으로 물건 사시는 분 있으 세요... 전 아직까지 한번도 없고 별로 살 맘도 없습니 다.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게 더 안심이 되고 가격 도 더 싸죠. S대를 나온 똘똘한 후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코스닥 시장 뜨는 걸 확인한 다음 친구들이랑 그냥 인 터넷 쇼핑몰을 하는 업체로 사명은 ~~텔 또는 **텍 &&넷으로 지어 주식 공모한후 가격 올려 팔아 먹고 그 냥 부도 내서 한탕 하겠다고.... 모르긴 몰라도 지금 코스닥시장의 반은 이런 업체일거 라 생각되는군요. 제가 보기엔 코스닥 업체중에 진짜 회사같은 회사라곤 서울방송, 한통프리텔, 한솔pcs... 등 컴퓨터 산업을 제 외한 일반 우량회사, 통신관련 회사 밖에 않보이더군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외인들이 사는 건 그들의 이익실현 대상이고 그들이 않사는건 진짜 말그대로 가치가 없는 주식이기에 코스닥은 죽어도 못들어 갑니다. 지금 거래소에 곡소리 나는거 그냥 한숨을 뿐입니다. 나중에 코스닥 무너질 때 보십시오. 반토막은 거녕 20% 찾기도 힘들겁니다.(외인 보유주 제외) 그걸로 위안하며 전국민이 다 애용하는 "한전"주식이나 째려볼랍니다. 삼양사는 예측대로 폭락을 했고 막판 삼성쪽의 어떤 아 저씨가 1만주를 시장가로 날리는 통에 기관들이 아쉬운 한숨을 쉰 하루였습니다.(-1,000 대에서 한방에 - 500 으로 올라왔습죠...) 내일도 이변이 없는 한 - 500 대에서 머무는 순간이 있을 테니 기관만 믿고 들어와도 됩니다. 기관들이 판다판다 하지만 삼양사는 사고 있잖습니까... 이상한 일이 하나 있는데... 금요일 쟈딘의 5만주와 그간 의 외인창구에서 사간 물량은 외인의 것이 아닌 국내기관 내지는 큰손의 장난이었습니다. 딴 주식들도 이런 식으로 거래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누군가 장난을 치던말던 토요일자 신문의 기관 매수 9 만 주는 분명 장난이 아니죠... 화이팅! 삼양사 주주 여러분 딥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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