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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삼양사는 캔디형 금연보조제인 `니코스탑  트로
키'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니코스탑 트로키는 패치형 금연보조제인 니코스탑을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캔디형으로 전환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개당 1mg의 니코틴이 함유돼 있어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며,  스위스
허브향이 함유돼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삼양사는 설명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정에 1만1천원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은 건강중시 풍조와 정부의 강력한 금연
정책으로 인해 지난해 8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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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A00007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2월 27일 11시 52분 데이터    현재가 46,000  시가 46,150  52주 최고 51,600  전일비 ▲ 200  고가 46,200  52주 최저 31,400  거래량 9,110  저가 45,500  총주식수 9,843